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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세탁-건조-보관 방법 안내

작성자 (ip:)

작성일 2022-01-12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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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피부에 가장 가까이 밀착되는 속옷 !

어떻게 세탁해야 더 오래 예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세탁 및 건조 방법과, 보관 방법을 안내 드립니다. 



1. 단독 세탁

내 몸에 직접적으로 닿아 매일 세탁하게 되는 속옷은 잦은 세탁으로 인해 다른 의류에 비해 손상이 매우 빠릅니다. 

면/나일론/실크 등 소재마다 맞는 세탁 방법을 따르되 반드시 단독 세탁하며, 땀을 많이 흘린 경우 변색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 손세탁합니다.


짙은 색상은 이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어두운 색상의 속옷과 밝은 색상의 속옷은 따로 분류하여 세탁해야 하며, 

겉옷과 함께 세탁할 경우 겉옷에 묻은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이 속옷에 달라붙어 몸에 흡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하여 세탁합니다.




2. 색상 별 세탁

짙은 색상은 이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상의 속옷은 각각 분류하여 따로 세탁해야 합니다.
구매 직후 2~3차례는 되도록 속옷 별 단독 손 세탁을 권장하며, 그 후에도 화이트 색상 / 베이지 색상 / 레드 색상 / 네이비, 블랙 색상 등 색상 계열 별로 나누어 세탁합니다.


개별 세탁 후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상의 속옷을 겹쳐진 상태로 건조 한다면 일부 원단이 이염 될 수 있으므로 건조 시 겹쳐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애벌 세탁

오염도가 있는 속옷은 흐르는 물에 오염 부위를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애벌 세탁하고, 미온수로 헹궈낸 후 형태가 망가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물기를 짜냅니다.

브라는 컵 안의 패드가 세제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헹궈내야 잔여물이 속옷에 남아 몸에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와이어가 있는 제품이라면 (언더 와이어 / 사이드 피본 와이어) 주물러 세탁할 경우 변형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솔로 가볍게 문질러 세탁합니다.




4. 손세탁

레이스 등의 섬세하고 약한 원단과 흡한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는 속옷이기에 손세탁을 해주어야 그 형태와 기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원단이 손상되지 않도록 물 속에서 살살 흔들거나, 조물조물 주물러 때가 빠지도록 하며 5분 이내에 헹궈냅니다. 

부득이하게 세탁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속옷만 따로 분리하여 브래지어 전용 세탁망(형태가 잡혀있는 세탁망)에 넣어주시고, 란제리 / 울 세탁 혹은 섬세 세탁 모드로 30도 이하 미온수 혹은 찬물에 세탁해야 손상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세제는 반드시 중성 세제를 사용하며, 속옷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백제는 절대 사용을 금합니다.)


천연속옷세제 "두와시"로 세탁하는 방법! →


5. 속옷 건조

속옷은 대부분 열에 민감한 스판덱스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되며, 와이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어 형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건조합니다.

건조기 사용 시 속옷이 즉시 손상될 수 있으며, 그 이후로도 형태가 빠르게 변형되므로, 건조기 / 고열 스팀 / 다리미 사용은 절대 금합니다.




6. 속옷 보관

레이스 등의 섬세하고 약한 원단과 흡한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되는 속옷은 마찰에 매우 약한 편입니다.

전용 수납함을 사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나, 수납함이 없을 경우 겉옷과 분리하여 단독 보관하도록 합니다.

빽빽하게 포개거나 겹쳐 보관하는 대신 옷감 사이 살짝 여유를 두어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하며, 컵을 접는 등의 보관으로 몰드가 눌리거나 컵이 뒤집히지 않도록 형태를 유지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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